보훈선진국과 유엔참전국의 보훈관계자들이 각국의 보훈제도와 정책비전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교류의 장 국제보훈워크숍이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과 세종청사에서 개최된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 보훈관계자와 국내 보훈전문가가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은 특별연사로 트루먼 대통령의 손자인 클립튼 트루먼 다니엘 씨와 워싱턴타임스 한국특파원 앤드류 새먼 씨가 초청된다. 워크숍은 7일 ‘6·25전쟁의 세계사적 의의 및 정전협정과 유엔사령부의 역할’, 8일 ‘보훈대상자 재활정책 발전방안 및 각 국의 정책현안 논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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