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3회 공공의료포럼’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이 운영하는 대전보훈병원과 대구보훈병원 전수정 대리가 우수개선 기관상과 개인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 176개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5년 공공보건의료사업 평가대회 결과 지난 한 해 공공의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우수기관과 공로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우수개선 기관상을 수상한 대전보훈병원은 공공의료 평가등급 ‘우수’ 이상인 기관 중 종합점수 81.3점으로 전년대비 향상률이 같은 그룹군 내에서 가장 높았다.

한편 공단 산하 전국 5개 보훈병원의 평균점수는 82.9점으로 전년(76.1점)대비 6.8점 상승했으며 전체 특수대상병원보다 6.7점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저작권자 © 나라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