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과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55인의 NLL 영웅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NLL을 수호하다 전사한 55인의 호국영웅들을 기리는 작품을 전시해 이들의 투철한 호국의지를 국민 통합과 애국심 함양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21~23일까지는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24일 서해수호의 날 당일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중앙대학교 등 6개 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호국영웅 부조가 전시됐다.

이경근 청장은 “앞으로도 55인의 NLL영웅과 이들을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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