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5일 상이군경회 보훈복지문화대학 경북캠퍼스 신입생들이 입학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 2017 보훈복지문화대학 입학식이 지난달 3일 대전, 충북캠퍼스를 시작으로 전국 16개 지역캠퍼스에서 각각 열렸다.

2012년 9개 지역에서 시범으로 시작한 보훈복지문화대학은 2013년부터 16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난해까지 4,7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매년 1,200여 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안보·교양, 정보·생활, 건강·여가 등으로 구성돼 국가유공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이 함께 교육을 받게 된다.

김덕남 회장은 “고령의 국가유공상이자들이 상이처에 대한 신체적 재활 치료와 더불어 보훈복지문화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재활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훈복지문화대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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