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지난달 8일 대전현충원 내 보훈공연장에서 ‘나라사랑 보훈스쿨’ 입학식을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9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입학식은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대표의 애국선서를 시작으로 태극기 퍼레이드, 현충탑 참배, ‘나의 호국영웅’ 묘소 돌보기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보훈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접목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연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앞으로 6월, 9월, 10월 둘째 토요일에도 같은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저작권자 © 나라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