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새 정부 보훈정책인 ‘따뜻한 보훈’을 정책브랜드로 개발해 발표하고 국민과 소통을 본격화한다.

이번에 개발된 정책브랜드는 ‘따뜻한 보훈’의 4대전략을 ‘보훈’의 한글 자음과 모음을 형상화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과거와 미래를 통합하는 보훈은 ‘예우’와 ‘악수’를 형상화한 한글자음 ‘ㄴ’ 활용 △보상과 복지가 균형 잡힌 보훈은 국가유공자의 보상과 복지를 균형 있게 하겠다는 정책의지를 담아 저울 형상의 한글모음 ‘ㅗ, ㅜ’ 활용 △국제사회와 연대하는 보훈은 ‘지구’와 ‘손잡고 있는 모양’을 형상화한 한글자음 ‘ㅎ’ 활용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는 보훈은 양쪽의 사람이 손을 맞잡고 있는 모양을 형상화한 한글자음 ‘ㅂ’을 활용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이번 따뜻한 보훈 정책브랜드 개발은 새 정부 보훈정책인 ‘따뜻한 보훈’의 의미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쉽게 다가가는 계기로 활용해 앞으로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국가보훈처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보훈처는 향후 ‘따뜻한 보훈’ 정책브랜드를 각종 정책발표, 행사 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활용사례를 담은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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