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지난달 19일 마산대학교에서 열린 ‘나라사랑 보훈 파티쉐’행사에 참석해 케이크와 머핀을 만들고 있다.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지난달 19일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보훈 파티쉐’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마산대학교 식품과학부 나라사랑 앞섬이 재능봉사단이 보훈가족 20여 명을 초청해 함께 녹차 롤케이크와 머핀을 만들고 직접 커피를 내려 시식했다. 거동이 불편해 참석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는 보훈섬김이를 통해 케이크를 전달했다.

남창수 지청장은 “보훈가족과 나라사랑 앞섬이가 함께하는 재능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가 확산되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보훈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마산대학교 재능봉사단은 3년 전부터 매년 보훈가족과 함께 신·구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해 고령 보훈가족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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