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보훈가족 복지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국가보훈처 심덕섭 차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보훈가족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24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국가보훈처 심덕섭 차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채종일 회장 등이 참석해 보훈가족에 대한 무료건강검진, 자원봉사, 후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창립돼 최근까지 국민 건강증진과 검진사업, 국제보건의료공익사업,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덕섭 차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가보훈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단 한사람도 놓치지 않고 찾아 눈높이에 맞춘 예우를 다하고, 그동안 보훈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보듬어 사각지대 없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 기관 간 원활한 협조를 통해 본 협약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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