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이 지난달 21일 전북지역 보훈단체장과 함께 전북권 보훈요양원 건립후보지 3곳을 현장 답사했다. <사진>

전북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염원이었던 전북권 보훈요양원은 상반기 중 부지를 확정하면, 부지매입과 설계공모를 걸쳐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1년 상반기에 개원하게 된다.

이번 요양원 건립예산 356억원은 전액 복권기금에서 지원된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안락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전국에 6개 보훈요양원을 건립 운영하고 있다.

심덕섭 차장은 이날 답사 현장에서 “전북지역 국가유공자의 오랜 염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나라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