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도 진보도 없는 온전한 대한민국. 독립에서 호국으로, 민주로, 다시 산업화와 더 커다란 대한민국으로. 대한민국의 6월은 ‘애국’의 마음으로 하나가 됐다. 현충원에 가득 찬 보훈가족들, 6월을 회상하는 참전유공자들, 새로운 남북관계와 세계질서를 지켜보는 국민들, 6월은 우리 모두에게 가슴 벅찬 한 달이었다. 그렇게 전국 방방곡곡에서 평화의 대한민국을 바라는 염원들이 더 깊어가고 있으며, 우리 공동체의 내일을 활짝 열어가려는 다짐들이 단단해지고 있다. 6월의 대한민국, 우리들의 이야기를 정리한다.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지난달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제68주년 국군 및 유엔군 참전 유공자 위로연에서 유엔참전용사가 건배사를 하고 있다.

 

 

▲ 국립대전현충원이 지난달 16일 KBS청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개최한 ‘제3회 보훈새싹동요제 본선대회’모습.

 

 

▲ 서울남부보훈지청 개최한 참전유공자 프리허그데이 행사에서 로봇고·양재고 학생들이 참전유공자들을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있다.

 

 

▲ 충북남부보훈지청이 지난달 15일 개최한 따뜻한보훈평화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지난달 16일 서울 남산 일대에서 열린 거북이마라톤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남산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출발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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