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따뜻한 보훈 콘텐츠(보훈문예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 22회를 맞은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에서는 시, 수필, 웹툰, 이모티콘, 카드뉴스, 추모헌시, 따뜻한 보훈수기 부문 등 총 7개 부문에서 8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올해 새로 신설한 카드뉴스와 따뜻한 보훈수기 부문에서는 각각 서승민(중·고등부), 문민정(일반부) 씨와 서명순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남궁지은(시 부문 초등부), 임유진(수필 부문 일반부), 홍유진(이모티콘 부문 중·고등부) 씨 등이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국가보훈처가 올해 처음 개최한 보훈 영상 공모전에서는 대상(국가보훈처장상)에 신인용 씨의 ‘두 번의 참전’이 선정됐으며, 일반부 우수상으로 비욘드크루, RollQ, 소확행 팀, 청소년부 우수상으로 다락방속필름, 원촌중학교, 턴업 팀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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