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제26대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차관급, 사진)을 임명했다.

신임 이 차장은 1987년 행정고시(30회)에 합격해 국가보훈처 혁신기획관, 보훈선양국장, 보상정책국장, 서울지방보훈청장, 광주지방보훈청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 국가보훈처 차장은 보훈행정에 대한 식견이 풍부하고, 보훈 관련 현장과의 소통능력이 뛰어나 ‘따뜻한 보훈’을 실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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