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지난달 4일부터 5일까지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전국 16개 보훈복지문화대학 지역캠퍼스 학생들과 상군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860개 미술 작품을 출품하고, 국악, 연극 등 10개의 작품을 공연했다.

창작예술제는 국가유공상이자들의 정신적·심리적 재활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해 전국 캠퍼스 학생들이 매년 성과를 발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덕남 회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상이군경이 국민들로부터 예우와 존경을 받으며 복지혜택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올바른 국가유공자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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