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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의 용기로 민주주의 실현

기사승인 2019.03.19  10: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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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9주년 3·15의거 기념식

   
▲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9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59년 전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맞섰던 자유와 민주, 정의의 3·15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창원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정·부통령 선거 당시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대한 항의로 일어났다.

‘정의를 향한 외침,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를 주제로 한 이번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대표와 당시 참여 학교 후배 학생,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1960년 3월 15일 대통령과 부통령을 뽑는 선거는 일찍부터 부정으로 치달아 2월 28일에는 대구에서, 3월 8일에는 대전에서, 3월 15일 마산에서 가장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고, 4·19혁명으로 독재정권이 무너졌다”면서 “3·15의거는 4·19가 됐고, 그 후에도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을 때마다 부활해 1979년 10월에는 부마항쟁으로, 1980년 5월에는 광주민주화운동으로, 1987년 6월에는 민주항쟁으로, 2016년 겨울에는 촛불혁명으로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정부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더 찾아 기록하고, 정당하게 평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2·28에서 4·19까지 일련의 민주화운동이 60주년을 맞는 내년을 뜻깊게 기념하도록 미리 준비할 것이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민주주의를 제도화하고 내실화하도록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경제를 고도화하면서 국민이 함께 잘 살도록 하는 것,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우리의 새로운 당면과제이며, 그 과제를 풀어나가는 벅찬 도정에 59년 전 그러했던 것처럼 여러분이 다시 뜨겁게 동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창원 일대에서는 3·15의거를 맞아 국립3·15민주묘지에서 3·15의거 희생자 추모제를 개최하는 한편, 23일에는 3·15의거 전국백일장, 30일에는 전국3·15마라톤대회를 여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라사랑신문 news@narasar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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