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는 희망만으로 얻지 못합니다. 평화는 지혜와 용기와 인내로 만들고 지켜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쟁을 기억하며, 평화를 정착시켜 가야 합니다.(이낙연 국무총리, 6·25 기념사)” 6월 한달, 우리는 우리 민족 공동체를 생각하며 더 튼튼하고 안전한 미래의 희망을 꿈꿨다. 보수와 진보가 따로 없는 ‘하나된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전국 곳곳에서 묵념을 올리고, 다짐을 하며 뜨겁게 하나가 됐다. 6월의 기억과 현장을 정리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묘역마다 태극기 꽂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지난달 18일 서울시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국군모범용사 초청 만찬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지방보훈청이 지난달 11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한 ‘보훈 어벤져스 And 게임’에 무공수훈자들과 연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이 지난달 19일 개최한 ‘호국문화열차 타고 DMZ 평화여행’에 참여한 국가유공자와 학생,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지난달 3일 열린 ‘다시 부르는 영웅 롤콜’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이 6·25 전사자들의 이름을 부르고 있다.
지난달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6·25전쟁 69주년 한강방어선 전투지 재현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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