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개설한 심리재활서비스가 1주년을 맞아 지난달 9일 서울 여의도 마음나눔터에서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프로그램은 지난 1년간 심리재활서비스를 지원 받았던 보훈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케익만들기를 통한 힐링 형식으로 진행됐다.

국가보훈처는 심리재활서비스 1주년을 계기로 “심리재활집중센터 및 6개(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인천) 보훈관서에서 제공되는 심리재활서비스 집단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리재활서비스는 개인상담과 집단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집단프로그램에는 마음나눔(대인관계), 마음챙김(명상), 마음돌봄(감정대처), 마음키움(음악/오락·공예·원예 등) 등이 있다.

심리재활서비스를 받고자하는 보훈가족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심리재활집중센터(서울 여의도) 02-786-7935~7 △서울지방보훈청 02-2125-0849, 0889 △부산지방보훈청 051-660-6284 △대전지방보훈청 042-280-1162~3 △대구지방보훈청 053-230-6158~9 △광주지방보훈청 062-975-6705~6 △인천지청 032-430-0175~6.

지난달 9일 서울 여의도 마음나눔터에서 심리재활서비스 1주년 특별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전문가의 지도로 케익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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