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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취임

기사승인 2019.08.21  17: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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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감한 변화와 혁신, 실질적인 성과 도출할 것”

제30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16일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박 처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제36기)하고 제15보병사단 38연대장과 제5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개혁실장, 국방대 총장 등의 요직을 거친 후 2014년 육군 중장으로 예편했다.

16일 오전 대전현충원 참배 등 집무에 들어간 박 처장은 2015년 육군본부 정책연구위원장, 2017년부터 전쟁기념사업회장과 전쟁기념관장등을 역임했다.

박 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개혁의 끈을 늦추지 말고, 혹시 아직도 불합리하거나 과거 관행에 묶여있는 것이 있다면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바꿔야 할 것”이라며 “그러한 토대 위에서 보훈가족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들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처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그리고 정성어린 업무 수행으로 전국의 보훈가족, 그리고 모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정부부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보훈가족과 국민들께 ‘보다 나은 정부’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삼득 처장 취임사(요약)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자 6·25전쟁 7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주요 민주화의 역사 역시 내년이면 60주년을 맞습니다.

때문에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보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높습니다. 저는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국가보훈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문재인 정부는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용적 혁신국가와 국민통합 시대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수십 년 냉전을 넘어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평화 정착’을 위해 큰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가보훈처의 역할 또한 매우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보훈’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께 빈틈없는 예우와 정성을 다하면서 ‘보훈문화’를 확산시켜 국민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인 것입니다.

우리의 보훈은 식민지배와 전쟁, 독재라는 역사의 굴곡을 교훈삼아 다시는 이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과거에 대한 다짐입니다. 우리의 보훈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수많은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오늘의 실천입니다.

우리의 보훈은 국민통합의 기제로 굳건하게 뿌리내려 새로운 역사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내일의 희망이자 약속입니다. 지난 시간 동안 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예우, 보상, 복지·의료, 국제협력, 보훈단체, 제대군인 등 많은 분야에서 제도를 개선했고 또 현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혁의 끈을 늦추지 말고, 혹시 아직도 불합리하거나 과거 관행에 묶여있는 것이 있다면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바꿔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러한 토대 위에서 보훈가족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들을 도출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나라를 위한 희생은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명예로운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보훈처와 자치단체, 일부 기업과 단체가 아닌 모든 국민이 일상 속에서 기억하고 실천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것을 새겨주시기 바랍니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도전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그리고 정성어린 업무 수행으로 전국의 보훈가족, 그리고 모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정부부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합시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임을 다하고 역량을 펼쳐 국가보훈처가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우뚝 서도록 힘을 모읍시다.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보훈가족과 국민들께 ‘보다 나은 정부’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과 소통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나라사랑신문 news@narasar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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