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장동 산 30-20에는 일제에 맞선 독립운동가를 모신 충렬사가 있다. <사진>

이곳에는 일본의 침략에 항거하다 살신구국한 민영환 선생, 최익현 선생, 이준 열사,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등 다섯 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1968년에 후손들에게 이분들의 애국충절 정신을 본받게 하고자 건립했으며, 1997년 5월 3일 이분들의 위패봉안 제향행사를 가진 이후 매년 5월 제향행사를 개최해 선열들의 애국의 뜻을 후손에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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