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이종열)는 지난달 8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극심한 강원도 삼척 신남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산사태로 매몰되거나 파손된 주택 주변의 흙더미와 부서진 잔해를 걷어내며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관계자는 “이번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각종 재해지역의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존경받는 보훈단체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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