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앞두고 실시한 ‘6·25전쟁 70주년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방기성 씨의 ‘6·25전쟁 70주년 기념 인간마네킹 팬터마임 행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달 6일 오전 11시 세종시 국가보훈처 4층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우수상은 안지환 씨의 ‘Think 625 Thank 625’, 이근홍 씨의 ‘6·25전쟁 스탬프 투어’, 김유하 씨의 ‘오랫동안 기억하며 감사를 전하는, 굿즈(goods)’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장보경 씨의 ‘25초 묵념 인생샷 챌린지!! 동참해주시겠어요?’, 이주희 씨의 ‘6·25, 인공지능에게 물어봐!’, 유대웅 씨(외 1명 포함)의 ‘나의 한국전쟁, 피난과 재건 그 길 위에 서다’, 김나영 씨(외 2명 포함)의 ‘6·25전쟁 70주년, 기억을 남기다’, 박지훈 씨의 ‘한국전쟁 미발굴 영웅 및 사연 찾기 전세계 프로젝트’에 돌아갔다.

특별상은 강태용 씨의 ‘6·25전쟁 70주년 기념 뱃지 제작’과 김삼랑 씨의 ‘6·25전적비 등 지도 제작 및 배포’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해 내년 6·25전쟁 70주년 사업에 반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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