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지난달 19일 ‘보훈자녀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고등학생 보훈자녀에게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0년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대 재학생이 중·고등학생 보훈자녀 30명에게 진로와 적성, 일상 등에 대해 조언과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자녀들이 우수한 대학생들로부터 학습지원을 받아 본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나라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