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은 2월 24일에서 26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보훈모시미 셔틀버스를 확대 운행하는 등 참배객 편의제고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에는 상황실 운영, 교통편의 지원,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이 담겼으며, 특히 대전시·유성경찰서·119안전센터 등 관계기관과 사전협조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대전현충원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현충원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셔틀버스를 평소 1대에서 6대까지 확대 운행하며, 대전시와 협조해 현충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102번과 107번을 확대 운행키로 했다.

한편 연휴기간동안 대전현충원 민원실에서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직접 6·25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채취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문의, 민원안내실 042-820-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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