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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음악이 흐르는 곳, 우리의 일상에 함께

기사승인 2020.02.03  14: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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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가운데 지그시 눈을 감으면 기억 저편에서 선율이 울린다. 음악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의 벽화와 유물에서 하프나 리라 등 많은 악기가 등장한다. 이렇게 다양한 악기와 함께 시작한 음악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와 나란히 발전해왔다. 고대부터 이어져 온 음악에 대한 인간의 사랑은 여전하다. 출퇴근 시간 음악을 듣는 사람들, 영화와 드라마의 극적인 장면에 깔리는 배경음악, 거리 상점마다 잔잔히 퍼지는 대중가요까지 우리의 삶 곳곳에는 언제는 음악이 흐르고 있다. 이번 주제는 언제나 즉, ‘상설공연’이다.

# KT와 함께 토요일 오후의 클래식

   
 

좋은 클래식 공연은 짧게 즐기는 여행과도 같다. 그런 여행의 기회가 정기적으로 주어진다면 삶에 작은 쉼과 활력소가 돼 줄 것이다.

KT챔버홀에서는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가 참여하는 정기공연을 열고 있다. 매월 첫째주에는 오케스트라의 공연, 셋째주에는 다양한 실내악 공연을 선보인다. 추계예술대학교 김용배 교수의 친절한 해설과 이화여대 이택주 교수의 지휘 아래 펼쳐지는 클래식의 향연은 토요일 오후의 좋은 쉼을 선사한다.

2월 15일 공연은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의 창시자이자 완성자로 불리는 클로드 아실 드뷔시로 시작해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재즈 피아니스트인 클로드 볼링에 이어 ‘왕벌의 비행’으로 유명한 러시아 작곡가 림스키코르사코프 곡이 관객을 기다린다.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 장소 서울 양천구 목동 9241 KT챔버홀, 국가유공자 본인 VIP석 1만원, 일반석 5,000원.

#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클래식 음악부터 재즈와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특히 대중들에게 익숙한 선율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마다 특별한 이야기를 발굴해내고 그에 맞는 연주자를 선정해 감상의 재미를 더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이 직접 곡에 대한 친절한 해설과 곡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며 한 발 더 친숙하게 다가서고, 아름다운 연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1시간 동안 이어지는 공연에 귀 기울이고 나면 음악적 지식도 풍부해진다.

2월 26일 공연은 이호찬 첼리스트와 이재형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 비올리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이탈리아 작곡가 보케리니와 루마니아의 작곡가 에네스쿠의 현악 3중주로 세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를 감상한 뒤, 각각의 악기들이 가진 장점과 매력을 잘 살린 연주곡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8시, 장소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입장료 1만원.

# 광주국악 상설공연

   
 

인간의 삶 가장 밀접한 곳에 있는 음악에는 인간의 개성과 문화권 특유의 색채, 그 나라의 정체성까지 담긴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상설공연이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

광주의 대표 예술단인 광주시립창극단, 국악관현악단 등 지역 국악단체가 함께 참여해 만드는 무대를 통해 즐기는 국악과 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등이 더해져 귀와 눈이 동시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2월 11일에는 ‘전통예술로 풀어가는 어부사시사' 공연, 2월 12일에는 국악관현악곡과 국악가요 공연, 2월 13일에는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풍물소리에 싣어낸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월 14일과 15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남도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거의 매일 다채로운 공연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광주 서구 상무시민로 3 광주공연마루, 관람료 무료.

나라사랑신문 news@narasar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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