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광복을 위해 힘썼던 노동훈 애국지사가 6일 저녁 9시 작고했다 

노동훈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식민사관에 대항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연락원으로 활동하다 일경에 붇찹혀 옥고를 치렀다.

노동훈 애국지사는 8일 발인을 마치고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됐다.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7일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도 나라를 되찾고, 지키고, 바로 세운 분들의 명예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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