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올해 처음으로 선열들의 위대하고 찬란한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분단 극복과 통일운동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광복평화상을 제정하고, 지난달 11일 광복회관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1회 광복평화상은 평생을 꿋꿋이 민족의 화해와 상생을 위해 헌신하고 한반도 분단극복과 평화정책에 기여해 온 이행우 평화운동가에게 주어졌다.

한편, 이행우 선생은 45년간 미국에 살면서 한국의 민주화와 자주통일운동, 북미 관계 개선에 헌신했으며, 1960년에는 ‘퀘이커 서울모임’을 창립해 퀘이커 평화주의를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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