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전국은 밝게 빛났다. 처음 맞는 불편을 넘어서기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의 광복절, 헌법 10조 행복추구권이 다시 강조됐다. 해방된 조국 대한민국은 ‘단 한 사람의 국민도 포기하지 않는 나라’라는 자신감을 확인했다. 지난 8월은 선열이 꿈꾸던 자주독립을 넘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넘실대는 새로운 희망을 확인한 한 달이었다. 대한민국 곳곳의 모습을 둘러봤다.

지난달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네 명의 애국지사 대표에게 의장대가 존경을 담아 경례를 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대구 달서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구시립극단이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지난달 12일 완도 해경 구조대원과 강진·장흥 구조협회 구조대원, 완도해병전우회 등이 8·15광복절 기념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21세기청년독립단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배경으로 뮤지컬 ‘새벽이 온다’를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광복절 주간을 맞이해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독립유공자 포토존에서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해군잠수함사령부 유관순함 승조원과 유관순 생활관 장병들이 해양수호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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