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하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널리 알린 박재혁 의사의 부산경철서 폭탄 투척 의거 제100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8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이경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을 축소했으며,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당초 의거일인 9월 1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순연돼 이날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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