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설 명절을 앞둔 2월 초, 전국의 고령 독거 회원과 생활이 어려운 회원 100가구를 선정해 지역특산미 40kg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 위문은 홀로 거주하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과 월남전참전으로 인한 고엽제질환 등으로 장기투병 중인 환우들이 보다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위문품은 월남전참전자회가 그동안 회원복지를 위해 조성한 복지지원재원을 활용했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는 지난해 9월 장마철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34가구에 대해 1가구 당 100만원의 위문금과 지역특산미 100kg 등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회원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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