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하늘을 담고
작은 화산 오름이
그 시절의 커다란 폭발을 담고
오늘 바다를 향한다
커다란 산을 향한다
그때 그 힘찬 폭발
뜨거운, 살아있음이 넘실대던
세상을 흔드는 힘
나는 화산이었다
이곳에선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인다. 짧은 산책길에 후두둑 떨어진 4월의 꽃 동백이 여전히 아름답다
나라사랑신문
edit@narasarang.kr
커다란 하늘을 담고
작은 화산 오름이
그 시절의 커다란 폭발을 담고
오늘 바다를 향한다
커다란 산을 향한다
그때 그 힘찬 폭발
뜨거운, 살아있음이 넘실대던
세상을 흔드는 힘
나는 화산이었다
이곳에선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인다. 짧은 산책길에 후두둑 떨어진 4월의 꽃 동백이 여전히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