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 참전유공자와 국민을 잇는 ‘덕분에 우체통’을 개설했다.

지난달 13일 개설된 ‘덕분에 우체통’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등에 설치된 우체통에 일반 시민이 6·25참전유공자와 유엔참전국에 전하는 감사엽서를 작성해 넣으면 인천보훈지청이 국내외 참전용사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덕분에 우체통은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1층 로비와 인천시청 종합민원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터미널역 역사와 관내 학교 등에 설치돼 7월 3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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