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회장 노무식)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1년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회는 지난 6월 7일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올해 주요 추진사업과 예산심의를 서면으로 대의원 325명에게 발송했고, 25일까지 받아 의결했다. 대의원 93% 이상이 동의했다.

노무식 회장은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대체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라면서 양해를 구하는 한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이며,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건강관리에 유념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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