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 지난달 6일 인천 연수구 자동차영화관에서 참전용사 감사 드라이브인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25참전유공자와 가족 90여 명이 각자의 차량에서 안전하게 위로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위로연에서는 자동차극장 스크린을 통해 기념공연과 참전유공자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땡큐, 히어로’ 영상 등을 상영하고, 참전유공자와 국민을 잇는 ‘덕분에 우체통’에 참여한 감사편지를 참전유공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박현숙 지청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전유공자분들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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