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독립군 양성에 일생을 바친 백야 김좌진 장군을 기리는 ‘제91주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가 지난달 25일 충남 홍성 김좌진장군생가에서 열렸다.

홍성군 주최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독립군가 제창을 경청으로 바꾸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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