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애국지사가 지난달 22일 오전, 향년 96세로 작고했다.

이준호 애국지사는 1943년 10월 문화중학원 재학 중 항일독립정신 함양에 앞장서 활동하다가 일경에 발각돼 체포됐으며, 치안유지법 및 육해군형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받아 옥고를 치르던 중 광복으로 출옥했다.

이준호 애국지사는 24일 오전 발인을 마친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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