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왕성원)는 지난달 8일 서울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38회 장한어머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시상식에서는 남편을 조국에 바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자녀들을 훌륭히 성장시킨 윤금순 씨 등 19명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장한어머니상은 지난 1979년 제정된 이래 올해까지 모두 667명이 수상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윤금순(83세, 서울) 이경구(84세, 부산) 김숙자(71세, 인천) 전정희(74세, 대전) 박복순(87세, 대구) 임효덕(76세, 광주) 추순덕(70세, 울산) 양승분(68세, 경기) 조송봉(72세, 강원) 유순덕(85세, 충북) 윤태분(78세, 충남) 김순임(84세, 전북) 최귀엽(76세, 전남) 이월분(88세, 경북) 채갑주(73세, 경남) 이정아(83세, 제주) 신경연(65세, 경남) 이봉자(63세, 서울) 김희영(80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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