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보훈복지문화대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을 활성화시키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6개 시·도지부 복지부장, 사회복지사 등 지역캠퍼스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6년 대학운영 성과보고, 2017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계획 발표, 2017 창작예술제 계획 발표, 문화예술교육체험, 재활체육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가유공상이자들의 정신적·심리적 재활을 위해 도입한 보훈복지문화대학은 1년간의 활동 결과를 모아 올해도 보훈복지문화대학 학생들과 상군체육회 회원들이 전시와 공연 부문 작품을 출품해 11월 창작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덕남 회장은 워크숍에서 “보훈복지문화대학을 통해 앞으로도 국가유공상이자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은 물론 지역사회에 올바른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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