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는 지난달 14일 창원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호국영웅 안보·통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결의대회에는 박종길 무공수훈자회장과 각급 관계자, 경남지역 호국·보훈·안보단체장, 무공수훈자회 전국 시·도지부장과 회원,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강연과 대회사, 안보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북한의 무모한 핵 도발을 초전에 분쇄하고 평화적 통일을 달성할 수 있는 최상의 무기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여 철통같은 방위태세를 갖추는 길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거제 포로수용소, 충렬사,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전승기념비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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