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57회 베트남 고엽제의 날(Orange Day)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베트남 정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황규승 고엽제전우회장과 임원진 등 20명이 참석해 아픔을 같이하는 양국의 고엽제 환우가 우애를 다지고 상호 교류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황 회장은 베트남고엽제피해자협회(VAVA) 등에 지원금 7,000달러를 기부하고 고엽제전문병원 위로금 2,000달러도 함께 전달했다. 

저작권자 © 나라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