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이 지난 6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렸다. <사진>

국가보훈처는 이날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에 기여한 업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무료 보수해주고 무주택 국가유공자들에게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한 28개 업체가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올해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94개 주택업체는 약 11억 원을 들여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09동을 무료로 보수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116가구에 가구당 500만원씩 총 6억 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했다.